'여신강림' 작가 야옹이, 페라리와 함께 로마 나들이?

2020-03-31 09:49
인스타그램에 고급 외제차 영상과 함께 #페라리 #로마 해시태그 남겨

네이버 웹툰 '여신강림' 작가 야옹이가 화제다.

작가 야옹이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급 외제차와 함께 찍은 영상을 올리고 "인고의 시간"이라고 글을 남겨 궁금증을 안겼다.

이와 함께 야옹이는 #내년에만나자 #카본옵션필수 #레드 #페라리 #로마 #ferrari #ferrariroma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해시태그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야옹이는 레이싱 모델 못지않은 매력을 선보이며 고급 외제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만 코로나 여파를 의식한 듯 내내 마스크를 착용해 눈길을 끈다.

야옹이 작가는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로 인기웹툰 '여신강림'을 2018년 4월부터 매주 화요일 연재하고 있다.

'여신강림'은 평범한 여고생이 밖에서는 메이크업을 통해 '여신'으로 집에서는 민낯으로 생활하며 벌어지는 좌출우동 로맨스 이야기를 담았다. 31일 이날 현재 99화까지 연재됐다.

그는 뛰어난 외모와 몸매 덕분에 97만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기도 하다.

웹툰작가 연봉은 네이버 웹툰 신인작가 기준 연평균 99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외부 수입은 포함되지 않은 금액이다.
 

[사진=작가 야옹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