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 원두만 사용"…엔제리너스, 프레시 캠페인 진행

2020-03-29 13:21
수확 1년 이내 생두인 '뉴 크롭(New Crop)' 햇 원두 도입
배우 오정세 모델로 발탁

[사진=롯데GRS]

엔제리너스는 커피 원두 중 최고 가치로 여겨지는 '뉴 크롭(New Crop)' 햇 원두 및 당일 개봉한 원두만 사용하는 '프레시(Fresh) 캠페인' 운영으로 커피 품질 강화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전문 커피 품질 관리사가 엄선한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브라질 등 산지 엔제리너스 원두는 최적의 밸런스로 블렌딩됐다.

특허받은 퓨어 로스트 시스템(Pure Roast System) 배전 방식으로 생두를 공기 중에 가볍게 띄우고 360도 균일하게 배전했다. 타거나 덜 익은 곳이 없이 커피 고유의 깊고 부드러우며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엔제린 블렌딩 원두 규격을 기존 2㎏에서 50% 감소한 1㎏로 운영, 개봉한 원두의 산화를 줄이고 커피향 손실을 최소화해 원두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엔제리너스는 수확 1년 이내 햇 생두를 사용하고 뉴 크롭 원두를 사용해 커피의 신선함을 높여 당질이 높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커피를 제공한다.

아울러 엔제리너스는 커피의 신선함을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배우 오정세를 모델로 발탁, 온라인 채널에서 고객들에게 올해 수확한 신선한 싱글 오리진 햇 원두와 1-데이 커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햇 원두와 블렌딩 원두 규격 변화로 질 높은 커피를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