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과천푸르지오써밋'으로 최고급 주거공간 제시
2020-03-27 09:33
호텔급 커뮤니티, 특화설계, 고급 마감재로 시공
독일·이탈리아산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 제품 사용
독일·이탈리아산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 제품 사용
과천주공1단지를 재건축한 과천푸르지오써밋이 모습을 드러냈다. 단지는 호텔급 커뮤니티 시설과 마감재, 특화 설계로 차세대 하이엔드 주거공간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과천푸르지오써밋이 명품 단지가 된 주요 시설은 단연 스카이 커뮤니티다. 과천시 최초로 도입된 스카이 커뮤니티는 118동 최상층부인 25층과 26층, 2개 층에 마련돼 있다. 상층부인 26층에는 카페를 비롯해 공용 라운지와 프라이빗 라운지가 있고 하층부인 25층에는 스카이 게스트하우스가 자리한다.
전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들어선 26층 스카이 라운지는 최고급 마감재로 시공돼 호텔을 떠올리게 한다. 스카이 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 내 가구 등은 이탈리아산 페발까사다.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스카이 라운지에서 관악산과 과천 시내 전경을 즐기고 최고급 커뮤니티 시설에서 여가, 문화 등을 만끽할 수 있다.
세대 내부도 대부분이 외국산 하이엔드 브랜드가 적용됐다. 주방가구에는 독일산 라이히트와 이탈리아 페발까사를 들였고 주방 및 욕실 수전도 독일산 명품 그로헤가 설치됐다. 거실 벽면은 천연석 아트월, 바닥은 독일산 원목마루다.
4월 입주가 본격화되는 과천푸르지오써밋의 3.3㎡당 가격은 6000만원에 육박한다. 서울 서초구(5134만원)나 강남구(5580만원)의 평균 아파트값보다 높다. 네이버 부동산 매물에 따르면 과천푸르지오써밋 전용 84㎡은 20억원을 호가한다. 전용 59㎡ 역시 16억원에 매물이 올라와 있다.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에 자리한 과천푸르지오써밋은 지하 3층~지상 28층, 아파트 32개동, 총 1571가구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