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빌보드 200' 11위…4주 연속 상위권

2020-03-25 11:07

그룹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1위에 오르며 4주 연속 상위권을 지켰다.

24일(현지 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은 11위를 차지했다.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앞서 이 앨범은 발매 첫 주 42만2천 장 상당 앨범 판매고를 올려 해당 차트에서 1위에 올랐고 2주 차에 3위, 3주 차에는 8위에 랭크됐다.

방탄소년단이 2018년 8월 발표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도 이날 해당 차트에서 180위를 기록했다.

앞서 '맵 오브 더 솔 : 7'은 빌보드와 함께 세계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발매 4주 차에 24위를 기록했다.

이 앨범은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역시 1위로 데뷔했고 2주 차에 3위, 3주 차에 14위에 올랐다.

한편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4위로 처음 진입해 K팝 그룹으로 최고 기록을 올린 '맵 오브 더 솔 : 7'의 타이틀곡 '온'(ON)은 2주 차에 68위를 기록한 이후 차트 아웃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