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뉴스]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 희비… '박사' 조주빈 학교·인스타 화제
2020-03-25 07:47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 안전 단속을 강화하는 이른바 '민식이법'이 오늘(25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신호등과 과속카메라가 우선 설치되고 사망이나 상해 사고를 내면 최대 무기징역까지 받게 된다. 민식이법은 지난해 9월 충남 아산시 한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김민식군의 이름을 따 개정한 도로교통법이다. 정부는 2022년까지 전국 어린이 보호구역에 무인 교통단속장비와 신호등을 대폭 늘린다는 방침이다.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씨(24)가 전문대 학보사 기자 시절 성폭력 예방을 촉구하는 기사를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 모 전문대에 따르면 그는 당시 기사에서 "학교 폭력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해 실시한 강연 등 교내 안전을 위해 학교 측이 기울인 노력은 많고 다양하다"면서도 "학교 측의 노력에도 아직 부족한 점은 존재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