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중기 더민주당 포항 북구 국회의원 후보...각계각층 지지선언 잇따라

2020-03-24 17:52

지난 21일 오후 4시 한국노총 전국연합건설노동조합과 전국건설플랜트노동조합 근로자들이 오중기 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후보자와 간담회를 갖고 정책 연대의 뜻을 다졌다. [사진=오중기 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국회의원 후보(前청와대 선임행정관)의 ‘시민 선거대책위원회’가 지난주 3000명을 돌파한데 이어 각계각층의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1일 오후 4시 한국노총 전국연합건설노동조합 김대식 위원장, 김상연 포항지부장, 전국건설플랜트노동조합 서일억 위원장 등 근로자들이 오중기 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후보자와 간담회를 갖고 정책 연대의 뜻을 다졌다.

이날 오후 5시에는 포항 소상인들 100인이 오중기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김병희 대표는 “청와대 출신 힘 있는 오중기 후보가 포항경제 살리기에 적임자”라며 지지의사를 밝혔다.

오중기 후보는 “포항시민들께서 포항경제를 살려내라는 준엄한 명령을 내려주셨다. 제가 가진 모든 힘으로 포항재건을 완수하겠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지난주 시민선대위가 3000명을 돌파한데 이어 오중기 후보에 대한 지지세가 늘고 있다. 오중기 후보는 오는 26일 후보자 등록을 하며 28일엔 온라인 개소식을 통해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