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내일 2차 비상경제회의 주재…금융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
2020-03-23 16:00
회의 후 금융위원장 브리핑 예정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제2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한다. 지난 19일 제1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한 후 이번이 두 번째 회의다.
23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증권시장안정, 채권시장안정, 단기자금시장 대책을 포함한 금융시장 안정화 방안을 논의한 후 구체적인 방안이 발표될 예정이다.
회의가 종료된 뒤에는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브리핑을 개최한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부는 외환시장 안정화에 이어 채권시장과 주식시장의 안정화를 위해서도 강력한 대책을 세워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첫 비상경제회의에서는 △대출원금 만기 연장 모든 금융권으로 확대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대출금 이자 납부 유예 △영세 소상공인에 대한 전액보증 프로그램 신설 등 50조원 규모의 민생·금융안전 패키지 프로그램인 비상 금융 조치가 발표된 바 있다.
23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증권시장안정, 채권시장안정, 단기자금시장 대책을 포함한 금융시장 안정화 방안을 논의한 후 구체적인 방안이 발표될 예정이다.
회의가 종료된 뒤에는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브리핑을 개최한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부는 외환시장 안정화에 이어 채권시장과 주식시장의 안정화를 위해서도 강력한 대책을 세워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첫 비상경제회의에서는 △대출원금 만기 연장 모든 금융권으로 확대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대출금 이자 납부 유예 △영세 소상공인에 대한 전액보증 프로그램 신설 등 50조원 규모의 민생·금융안전 패키지 프로그램인 비상 금융 조치가 발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