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부회장, 190억어치 현대차·현대모비스 주식 매입... ‘책임경영 강화’

2020-03-23 15:32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책임경영 의지를 강조하기 위해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주식을 매입했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23일 정의선 부회장이 주식을 190억원어치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차 13만9000주, 현대모비스 7만2552주다. 매입 단가는 현대차 6만8435원, 현대모비스 13만789원이다.
 

세계 최대 기술전시회인 'CES 2020'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 1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열린 현대차 미디어 행사에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