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이성경이 다니는 '영훈오륜교회'는?

2020-03-23 13:32

 

[사진=다니엘기도회 홍보영상 갈무리]


지난 13일 영훈오륜교회의 온라인 예배 영상에 배우 이성경과 박신혜, 송재희 등 다수 연예인이 등장하면서 이 교회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영훈오륜교회는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영훈학원에 있는 교회다. 박신혜는 지난 2017년부터 2년간 다니엘 기도회에 매번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니엘기도회 홍보영상에도 이성경, 송재희, 박신혜 등이 출연한다. 다니엘 기도회는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한 초교파 기도회로 오륜교회에서 시작됐다.

한편 이날 다니엘기도회에서 실시한 '21일간 나라와 민족을 위한 영상 특별 기도회'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이성경의 인사말과 찬양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이성경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 요즘 성전에 모여서 뜨겁게 하나님을 자유롭게 찬양하고 예배할 수 있었던 그때가 얼마나 큰 축복이었는지 새삼 깨닫게 된다. 하지만 지금도 영상을 통해서도 예배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신혜도 지난 23일 '오륜교회'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코로나19로 주일에 함께 모여 예배하는 것조차 어려움을 겪는 요즘이지만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지키고 각자의 자리에서 예배하며 코로나19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