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지평 생막걸리 빵’ 2탄 이천쌀슈크림 출시
2020-03-20 14:32
빵 효모로 지평 생막걸리 사용
지평 생막걸리 이천쌀슈크림·단팥크림빵 등 2종 추가 출시
지평 생막걸리 이천쌀슈크림·단팥크림빵 등 2종 추가 출시
롯데제과의 양산빵 브랜드 ‘롯데 기린(LOTTE KIRIN)’은 지평주조 ‘지평 생막걸리’와 두 번째 협업을 통해 ‘이천쌀슈크림빵’과 ‘단팥크림빵’ 등 2종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롯데제과와 지평주조와의 첫 번째 협업은 지난해 8월 ‘통단팥빵’, ‘단팥소보로’, ‘옥수수소보로슈크림’ 3종 출시다. 해당 제품들은 올해 2월까지 약 150만개 팔리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추가로 2종을 선보였다. 지평 생막걸리 빵은 총 5종으로 운영한다.
포장 디자인에도 지평주조 지평 생막걸리를 전면에 내세워 브랜드 간의 협업을 강조했다.
지평 생막걸리 빵은 제품의 풍미와 식감을 높이기 위해 반죽에 지평 생막걸리를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을 극대화했다.
이천쌀슈크림빵은 부드러운 슈크림과 국내산 이천쌀을 사용해 풍미를 한층 높인 제품이다. 단팥크림빵은 빵 속에 달콤한 단팥과 부드러운 크림이 함께 들어있다.
재작년 새롭게 탄생한 ‘롯데 기린’은 ‘슬로우 브레드’를 추구하며 제품의 생산에서 완성까지 다소 긴 시간이 걸리더라도 소비자를 위한 건강한 빵을 만들겠다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롯데제과는 부드러운 저도주 막걸리를 선호하는 젊은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지평주조 '지평 생막걸리'와 건강한 빵을 만들겠다는 ‘롯데 기린’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