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AI 학습용 데이터 6000만건 개방한다
2020-03-19 16:13
정부가 올해 예산 390억원을 투입해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6000만건을 개방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익 같은 내용의 AI 학습용 데이터 사업 공모를 20일부터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작년 대비 2배 가량 늘어난 390억원 규모, 20개 과제로 공모된다.
이 사업은 지난 3년간 총 65개 기업, 1818명이 참여했고, 2017년 4종 750만건, 2018년 7종 1100만건, 2019년 10종 2800만 건 등 총 21종4650만건의 AI 학습 데이터가 개방됐다.
과기정통부는 이를 통해 4400여명의 개발자가 1만7077회를 활용해 AI 서비스와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감염병 등 최근 수요의 적시 대응과 데이터 3법 개정 후 가명정보 활용과 관련한 시장 수요를 반영하고, 의료, 금융분야 등 주요 정부정책과도 연계하기 위해 10종은 자유 공모로 추진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국내 특성에 맞는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을 확대해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개발을 가속화하는 추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AI 산업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정책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익 같은 내용의 AI 학습용 데이터 사업 공모를 20일부터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작년 대비 2배 가량 늘어난 390억원 규모, 20개 과제로 공모된다.
이 사업은 지난 3년간 총 65개 기업, 1818명이 참여했고, 2017년 4종 750만건, 2018년 7종 1100만건, 2019년 10종 2800만 건 등 총 21종4650만건의 AI 학습 데이터가 개방됐다.
과기정통부는 이를 통해 4400여명의 개발자가 1만7077회를 활용해 AI 서비스와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감염병 등 최근 수요의 적시 대응과 데이터 3법 개정 후 가명정보 활용과 관련한 시장 수요를 반영하고, 의료, 금융분야 등 주요 정부정책과도 연계하기 위해 10종은 자유 공모로 추진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국내 특성에 맞는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을 확대해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개발을 가속화하는 추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AI 산업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정책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