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즈 스터디센터, 맞춤형 학습공간부터 프리미엄 독서실의 기준 제시

2020-03-19 09:48

 

[사진=토즈 제공]

 
"고객의 목적과 가치가 존중되는 최적의 공간을 제공한다"

다양한 모임을 제공하는 토즈가 비즈니스 공간은 물론 공무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스마트워크센터 등을 구축했다. 2010년 스터디센터를 선보인 토즈가 공간서비스 사업의 다양성을 확대한 셈이다.

토즈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토즈 스터디센터는 프리미엄 독서실 지점 수 1위, 고객 수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 최고 학습공간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토즈는 학습자에 따른 맞춤형 공간을 제공한다.

토즈는 '7 Learning styles’라는 학습 유형 진단 프로그램으로 학습자의 학습 성향을 파악해 그에 따른 최적의 학습 공간을 추천한다. 또 공간 분위기와 온도·습도, 조명 등이 학습에 영향을 끼치는 만큼 토즈 스터디센터는 이를 엄격하게 관리하는 점도 특징이다.

특히 토즈는 '학습관리 랭킹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회원의 출입 기록을 바탕으로 개인별, 지점별, 학교별 학습 시간을 비교해 학습자에게 동기부여를 준다.

토즈는 모바일 학습 질의응답 앱 '콴다'와의 제휴로 프리미엄 질문 무료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박문각' 등 교육업체와의 제휴도 확대해 이용자에게 인터넷 강의와 모의고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한편 토즈는 학습을 원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요금제 개편을 통해 전통적인 도서실의 틀을 깨고 있다. 홈페이지 사전 신청으로 '무료체험'도 가능하다. 또 토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점 내 청결과 위생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