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서울 강남구, 어린이·노인·장애인에게 마스크 100만장 지급
2020-03-18 08:40
서울 강남구는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주민에게 마스크 100만장을 무료로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4∼10세 어린이 2만9000여명에게 1인당 마스크 3장씩을 지급하고, 복지시설 등에는 10만장을 지원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관내 등록 장애인 및 긴급복지지원 대상자 등 총 8만여명에게도 1인당 마스크 10장씩 총 80만장을 배부한다.
앞서 강남구는 임신부 약 1000명에게도 1인당 마스크 10장씩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