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금융위, 콜센터 방역현황 긴급점검…“확산 방지에 노력”
2020-03-12 15:43
금융당국은 구로구 콜센터에서 코로나19 집단 확진이 발생하자 콜센터 방역 강화를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과 전 금융권 협회는 지난 11일 긴급회의를 열어, 금융권 콜센터 방역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금융권 콜센터는 현재 1일 2회 발열점검, 정기적인 사무실 방역, 손세정제 및 열 감지기 비치, 마스크 지급 및 착용 권고 등을 시행하고 있다.
중앙안전대책본부는 고위험 사업장에 유연 근무 등을 통해 사업장 내의 밀집도를 낮춰 감염 위험을 줄이도록 유도하고 있다. 1일 2회 발열 확인 등 종사자 관리 강화와 손 소독제 비치와 같은 예방조치도 권고했다.
금융당국은 방역당국의 고위험 사업장 감염관리 세부지침을 전 금융회사에 즉각 전파해 시행하고, 금융권의 추가적인 대응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향후 금융권 콜센터 방역 강화를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며 “방역당국,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과 전 금융권 협회는 지난 11일 긴급회의를 열어, 금융권 콜센터 방역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금융권 콜센터는 현재 1일 2회 발열점검, 정기적인 사무실 방역, 손세정제 및 열 감지기 비치, 마스크 지급 및 착용 권고 등을 시행하고 있다.
중앙안전대책본부는 고위험 사업장에 유연 근무 등을 통해 사업장 내의 밀집도를 낮춰 감염 위험을 줄이도록 유도하고 있다. 1일 2회 발열 확인 등 종사자 관리 강화와 손 소독제 비치와 같은 예방조치도 권고했다.
금융당국은 방역당국의 고위험 사업장 감염관리 세부지침을 전 금융회사에 즉각 전파해 시행하고, 금융권의 추가적인 대응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향후 금융권 콜센터 방역 강화를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며 “방역당국,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아주경제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