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일 예비신부' 김유진 PD 누구?
2020-03-10 10:54
오는 4월 화촉을 올리는 스타셰프 이원일과 그의 피앙세 김유진 PD가 화제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부럽지)에서는 예비부부 이원일과 김유진PD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방송은 방송가에서 일하는 실제 커플들이 출연해 평범한 남녀의 진솔한 사랑 이야기를 들려주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이원일과 김유진PD, 배우 최송현과 다이버강사 이재한,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방송인 지숙과 프로그래머 이두희 등 다수의 커플이 출연한다.
이 중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이원일 셰프의 피앙세 김유진 PD는 돋보이는 미모로 다시 한 번 관심을 모았다.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김유진 PD는 현재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을 작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그우먼 이영자는 방송에서 김유진 PD와의 인연을 언급하며 "배우 이정현과 이유리를 합쳐놓은 미모"라며 "피부도 좋고 먹는 것도 좋아한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이원일 셰프는 1979년생으로 올해 41세다. 필리핀대학교 호텔외식경영학과 출신으로 지난 2009년 QTV 예능프로그램 에드워드 권의 'Yes! Chef' BEST 12에 선정된 바 있다.
이 셰프는 파파도나스와 이원일식탁을 운영하며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KBS 2TV '무한리필 샐러드',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