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시장 "세정업무 공정·합리적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

2020-03-10 10:15
지방세정 운영평가 우수기관 선정

김상호 하남시장.[사진=하남시 제공]

김상호 경기 하남시장이 '앞으로도 세원관리를 철저히 하고 세정업무가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김 시장은 10일 경기도가 주관한 2020년(2019년 실적)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고 전제한 뒤 '시가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지방세를 성실히 신고·납부해준 납세자분들과 세무행정 담당자들 노력의 결과'라며 이 같이 밝혔다.

경기도 전체 시·군을 세수규모 등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한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하남시는 시흥, 의정부, 광명 등 10개시로 구성된 2그룹 중 ‘우수시’로 선정됐다.
 

[사진=하남시 제공]

이번 평가는 2019년 한 해 동안의 지방세 부과·징수, 구제 민원 처리 등 총 15개 지표를 근거로 진행됐다.

한편 시는 취득세 등 도세 징수율 99.37%, 시세 징수 신장률 15.7%의 높은 실적을 달성하는 등 평가지표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