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아마존고’ 기술로 돈 번다... “무인매장 만들어보세요”
2020-03-10 09:02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무인점포 ‘아마존고(Amazon Go)’ 기술을 B2B(기업 간 거래)용 소프트웨어로 판매하는 사업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은 10일 전했다.
아마존이 판매하려는 기술은 ‘저스트 워크 아웃(Just Walk Out)’으로, 고객이 매장에서 물건을 고르고 나가면 사전에 삽입한 신용카드로 자동 결제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마트와 같이 물건을 일일이 바코드를 찍어 결제할 필요가 없다.
아마존은 이를 아마존고에 활용하고 있다. 아마존고는 아마존이 2018년 미국 시애틀 본사 1층에서 처음 선보인 무인매장이다.
이번 사업은 아마존의 클라우드와 상품 배달을 돕는 창고 등의 기술을 수익화하려는 시도다. 아마존은 이미 몇몇 소매업체와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은 이 무인점포 기술이 시간 압박을 받는 사람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때문에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기술은 아마존의 클라우드 플랫폼 ‘아마존웹서비스(AWS)’를 통해 제공되기 때문에 클라우드 점유율이 늘어나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아마존은 구체적인 비즈니스모델과 기술의 가격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아마존이 판매하려는 기술은 ‘저스트 워크 아웃(Just Walk Out)’으로, 고객이 매장에서 물건을 고르고 나가면 사전에 삽입한 신용카드로 자동 결제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마트와 같이 물건을 일일이 바코드를 찍어 결제할 필요가 없다.
아마존은 이를 아마존고에 활용하고 있다. 아마존고는 아마존이 2018년 미국 시애틀 본사 1층에서 처음 선보인 무인매장이다.
이번 사업은 아마존의 클라우드와 상품 배달을 돕는 창고 등의 기술을 수익화하려는 시도다. 아마존은 이미 몇몇 소매업체와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은 이 무인점포 기술이 시간 압박을 받는 사람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때문에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기술은 아마존의 클라우드 플랫폼 ‘아마존웹서비스(AWS)’를 통해 제공되기 때문에 클라우드 점유율이 늘어나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아마존은 구체적인 비즈니스모델과 기술의 가격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