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망명자와 파노라마' 전시회 개최…요세프 쿠델카 작품 60여점 소개
2020-03-07 23:25
라이카 카메라가 본사가 위치한 독일 베츨라의 에른스트 라이츠 박물관에서 '망명자와 파노라마(Exiles and Panoramas)’'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체코 출신의 세계적인 사진작가 요세프 쿠델카와 함께한다. '망명자(Exiles)'라는 제목의 작품들을 중심으로 지난 여러 해 동안 작가가 여러 나라를 국적 없이 떠돌아다녔던 삶의 자취들의 기록을 선보인다.
쿠델카는 1970년에 체코를 떠난 뒤 추방자로 살았던 삶을 시작으로, 정처 없는 그의 여행을 강한 흑백의 콘트라스트와 표면과 형태에 대한 강조, 연민을 담은 거리로 담아냈다.
수십 년간 인류와 현대사에 주의를 기울여 온 작가는 인간의 생명력과 연약함을 사진 속에 기록했으며, 인간적인 관점에서 출발해 감정과 감동을 작품 안에 담아내고자 했다.
라이카 카메라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쿠델카가 직접 고른 그 시절의 35㎜ 사진과 작가가 80대 중반에 라이카 S 카메라로 촬영한 파노라마 작품을 대비되도록 전시해 새로운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전시"라며 "총 68점으로 이루어진 이번 전시를 통해 쿠델카의 작품 세계를 한층 폭넓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망명자와 파노라마 전시회는 이달 5일부터 8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라이카 카메라 코리아의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체코 출신의 세계적인 사진작가 요세프 쿠델카와 함께한다. '망명자(Exiles)'라는 제목의 작품들을 중심으로 지난 여러 해 동안 작가가 여러 나라를 국적 없이 떠돌아다녔던 삶의 자취들의 기록을 선보인다.
쿠델카는 1970년에 체코를 떠난 뒤 추방자로 살았던 삶을 시작으로, 정처 없는 그의 여행을 강한 흑백의 콘트라스트와 표면과 형태에 대한 강조, 연민을 담은 거리로 담아냈다.
수십 년간 인류와 현대사에 주의를 기울여 온 작가는 인간의 생명력과 연약함을 사진 속에 기록했으며, 인간적인 관점에서 출발해 감정과 감동을 작품 안에 담아내고자 했다.
라이카 카메라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쿠델카가 직접 고른 그 시절의 35㎜ 사진과 작가가 80대 중반에 라이카 S 카메라로 촬영한 파노라마 작품을 대비되도록 전시해 새로운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전시"라며 "총 68점으로 이루어진 이번 전시를 통해 쿠델카의 작품 세계를 한층 폭넓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망명자와 파노라마 전시회는 이달 5일부터 8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라이카 카메라 코리아의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