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LG 회장 "함께 이겨내자"…자가격리 직원들에 마스크 전달
2020-03-06 16:25
마스크·손소독제·영양제 등 담은 키트 전달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코로나19 사태로 자가격리 중인 임직원들에게 건강용품과 응원편지를 보내 격려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구 회장은 자가 중인 임직원들에게 보낸 "함께 이겨냅시다"라는 제목의 편지에서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LG가족 중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있어 안타깝다"며 "이번 사태를 보며 저는 우리 LG임직원과 가족의 소중함, 건강·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지내시는 데 작은 도움이 되고자 마음이 담아 몇 가지 물품을 준비했다"며 계열사의 마스크·손소독제·액정닦이·영양제 등 건강·위생용품들을 함께 담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그는 "모두가 서로 배려하고 응원하며 이번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LG는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확진자 동선과 겹쳐 감염됐을 우려 때문에 자가격리 조치 중인 직원들에게 전날부터 물품 키트(Kit)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구 회장은 자가 중인 임직원들에게 보낸 "함께 이겨냅시다"라는 제목의 편지에서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LG가족 중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있어 안타깝다"며 "이번 사태를 보며 저는 우리 LG임직원과 가족의 소중함, 건강·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지내시는 데 작은 도움이 되고자 마음이 담아 몇 가지 물품을 준비했다"며 계열사의 마스크·손소독제·액정닦이·영양제 등 건강·위생용품들을 함께 담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그는 "모두가 서로 배려하고 응원하며 이번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LG는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확진자 동선과 겹쳐 감염됐을 우려 때문에 자가격리 조치 중인 직원들에게 전날부터 물품 키트(Kit)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