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평생어부바 믿음신협이 함께 합니다 켐페인

2020-03-06 13:25
행복한 동행 믿음신협

[사진=최종복기자]

경기의정부시 믿음신협(상임이사장 최병육)은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 자영업자들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코로나19 평생어부바 믿음신협이 함께 합니다" 켐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믿음신협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점주변 사업장을 찾아 단체 점심식사를 하고 있으며 또 주변 사업장을 방문하여 손소독제를 나누어 주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같이 통참하고 위로하고자 나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신협은 고금리 대출로 고통받고 있는 조합원들을 위해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연 8.15% 이내 금리로 전환해주는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815 해방 대출'과 다자녀가정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2.5%, 대학생들을 위한 학자금 1% 저금리 대출등을 통해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한 "더불어사회나눔대출"을 실시하고 있다.

대출 대상은 신협 내부 심사기준(신용등급 등)을 충족하는 조합원 중 △타 금융사에서 고금리 신용대출을 3개월 이상 받고 있는 조합원, △신규로 중금리대출을 받고자 하는 조합원으로 대출 기간은 최대 5년으로 금리는 연 3.15∼8.15%로 상환 방식은 만기일시상환 또는 매월 원금(일부) 균등분할상환, 원리금균등분할상환 등으로 이뤄지며 중도상환 수수료는 면제한다.

최병육 상임이사장은 "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조합원들과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고금리 대출로 고통받는 시민들을 위해 평생어부바 하는 마음으로 채무의 굴레에서 벗어나 정상 경제활동이 가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믿음신협은 지난 1970년 7월 창립, 현재 자산 5000여억원 거래조합원수 5만2000여명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의정부시의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 관내 회룡지점등 4개의 지점, 1개 출장소를 운영하면서 "믿음신협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으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