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美 LACP 비전어워드 플래티넘 대상
2020-03-04 15:54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플래티넘 대상을 수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은 3월4일 공식 채널을 통해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LACP 2018~2019 비전어워드 지속가능보고서 부문 플래티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비전어워드는 세계적 권위의 홍보·마케팅 전문기관인 LACP 주관으로 기업 지속가능보고서, 연차보고서 등을 평가해 시상한다. 이번 비전어워드는 전 세계 25개국 1000여 기관이 응모했으며, 6000여 출품작 중 20%(1,200개)만이 인정 받았다.
공단이 출품한 지속가능보고서는 8개 항목(최고경영자 메시지, 재무재정, 명확성, 정보 접근성, 내용구성, 묘사, 표지)에서 만점을 받았다. 높은 완성도로 전 세계 톱100 보고서 부문에서 15위를 기록했다. 또한, 가장 흥미로운 보고서로 선정됐다.
공단은 2008년부터 다양한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보고서에는 공단의 주요 사업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윤리경영, 인권경영, 동반성장, 사회공헌 등에 대한 성과를 기술한다.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체육 재정의 90% 이상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써 스포츠의 즐거움을 국민과 함께 나누고 더불어 성장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