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韓 5G 가입자 증가 이통사 수익성 개선"
2020-03-04 15:09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5G(5세대 이동통신) 가입자 확대와 경쟁 완화로 한국 이동통신사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4일 피치는 "SK텔레콤과 KT는 지난해 4분기 신형 플래그십 스마트폰 모델 없이도 5G 가입자가 늘었다"며 "SK텔레콤은 4분기에 201만명으로 55만명 늘었고 KT는 142만명으로 40만명 증가했다"고 전했다.
피치는 "고가 5G 요금제의 인기가 늘면서 단말기 보조금의 부정적 영향이 줄어 중기적으로 이동통신사의 영업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치는 "지난해 높은 마케팅 비용과 5G 경쟁 심화로 이동통신사들의 영업 마진은 축소됐다"며 "올해는 경쟁이 완화하고 단기적으로 이동통신사 시장점유율도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4일 피치는 "SK텔레콤과 KT는 지난해 4분기 신형 플래그십 스마트폰 모델 없이도 5G 가입자가 늘었다"며 "SK텔레콤은 4분기에 201만명으로 55만명 늘었고 KT는 142만명으로 40만명 증가했다"고 전했다.
피치는 "고가 5G 요금제의 인기가 늘면서 단말기 보조금의 부정적 영향이 줄어 중기적으로 이동통신사의 영업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치는 "지난해 높은 마케팅 비용과 5G 경쟁 심화로 이동통신사들의 영업 마진은 축소됐다"며 "올해는 경쟁이 완화하고 단기적으로 이동통신사 시장점유율도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