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 “헬스케어 로봇 기업으로 도약”

2020-03-04 12:41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는 창립 13주년을 맞아 “오감초격차(五感超格差) 경영으로 헬스케어 로봇 기업으로 도약하고 인류 건강수명 10년연장을 이뤄내겠다”고 4일 밝혔다.

박 대표는 “지난 13년간 대한민국은 물론 안마의자 시장 세계 1위로 올라서는 데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준 전 임직원들에게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글로벌 안마의자 시장의 패권을 거머쥐었던 기적 같은 성장 경험을 밑거름으로 기술, 디자인, 품질, 서비스, 고객만족 등 5가지 분야에서의 따라올 수 없는 경쟁력을 일컫는 ‘오감초격차’ 경영을 통해 메디컬 체어 기업, 헬스케어 로봇 기업으로 성장해 가겠다”고 말했다.

200명에 이르는 연구개발 인력들이 진행해 왔던 R&D 성과를 올 상반기부터 공개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바디프랜드는 양‧한방 7명의 전문의를 비롯, 뇌공학자, 물리치료사, 음악치료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메디컬R&D센터를 운영 중이다.

박 대표는 “병의 진단과 치료 위주였던 의학과 건강의 패러다임을 넘어 아프기 전에 라이프스타일을 개선함으로써 건강 관리를 해 나가는 헬스케어 시대가 도래했다”며 “헬스케어를 실현할 수 있는 가장 쉽고 편한 방법인 마사지(Massage)로 전 국민은 물론 세계인들이 건강 관리를 하는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