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기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울산2공장 5일까지 가동중단
2020-03-04 10:18
현대건설기계 울산공장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공장이 울산2공장이 가동중단됐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울산시 동구 현대건설기계 울산2공장에서 근무하는 58세 남성 근로자 1명이 지난 3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대건설기계는 확진자가 발생으로 전날 오후 10시 울산공장 전체를 폐쇄하고 방역을 진행했다. 또 확산 방지를 위해 공장 유지를 위한 필수 인력을 제외한 울산공장 임직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4일 하루 재택근무를 통보했다.
울산1공장과 2공장 중 확진자가 근무했던 2공장은 오는 5일까지 가동이 중단된다. 회사는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직원들을 파악해 자가격리를 유지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울산2공장 확진자는 앞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울산 21번 확진자의 남편이며 부부의 30세 딸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울산시 동구 현대건설기계 울산2공장에서 근무하는 58세 남성 근로자 1명이 지난 3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대건설기계는 확진자가 발생으로 전날 오후 10시 울산공장 전체를 폐쇄하고 방역을 진행했다. 또 확산 방지를 위해 공장 유지를 위한 필수 인력을 제외한 울산공장 임직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4일 하루 재택근무를 통보했다.
울산1공장과 2공장 중 확진자가 근무했던 2공장은 오는 5일까지 가동이 중단된다. 회사는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직원들을 파악해 자가격리를 유지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울산2공장 확진자는 앞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울산 21번 확진자의 남편이며 부부의 30세 딸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현대건설기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