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산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50대 부부

2020-02-29 10:08

경기도 오산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시는 29일 안전 안내 문자발송을 통해 오산시에서 50대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오산시청 페이스북]

확진자들은 외삼미동 서동탄역 더샵파크시티에 거주 중이다.

함께 살고 있는 아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거주지 및 거주지 주변에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오산지역은 그동안 코로나19 첫 발생이후 한달이 넘도록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