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구 효성병원 간호사 확진···밀접 접촉자 8명

2020-02-28 22:02

대구 효성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는 근무 중인 간호사로 밝혀졌다.

28일 대구 수성구보건건소는 이날 해당 병ㅇ원 소아과에서 근무 중인 간호사 A 씨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고 전했다.

보건 당국은 A 씨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확인된 의사, 환자 등 8명에 대한 역학 조사를 진행중이다고 설명했다.

수성구보건소 관계자는 "확진자가 나온 시설은 임시 폐쇄하고 방역을 마쳤다"며 "밀접 접촉자에 대한 검체 검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