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국회의원, 선거사무소 문 활짝 열려

2020-02-27 16:39
“동두천‧연천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선거운동 펼치겠다”

[사진=김성원의원실제공]

김성원 국회의원(미래통합당, 경기 동두천‧연천)이 지난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미래통합당 후보로 공천을 확정받은 데 이어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선거사무소 현수막을 통해 일 잘하는 젊은일꾼 김성원이 더 악착같이 일해 3대가 행복한 동두천‧연천을 만들겠다는 선거 슬로건을 알리며 지역의 발전과 도약을 책임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연장’, ‘동두천 문화예술의 전당’ 및 ‘국립 연천 청소년 수련원 건립’ 추진 등 선거 주요공약도 함께 공개했다.

김의원의 선거사무소는 동두천 지행역 신시가지사거리 영스포츠타운 3층(동두천시 지행동 691-5, 3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선거사무소 명칭은 ‘싱글벙글 캠프’로 명명하며 기쁨과 웃음, 행복이 넘치는 공간으로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찾아와 즐기고 쉴 수 있는 소통형 공간으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코로나 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온 국민의 일상생활이 대혼란으로 빠져들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 여러분의 안전보다 중요한 가치는 없다는 원칙을 가지고 동두천‧연천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김의원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방지를 위해 지난 24일 대면 선거운동 중단을 선언한 데 이어 선거사무소를 찾아주시는 주민분들을 위해 손소독제와 비누를 비치하고, 선거사무소 방역조치 강화, 악수 대신 목례로 지지 호소 등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주민을 배려하는 선거운동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