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드림어스컴퍼니, 방탄소년단 앨범유통 재계약 완료
2020-02-26 10:26
드림어스컴퍼니가 그룹 방탄소년단 앨범 유통 관련 계약 연장을 완료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기존 방탄소년단 앨범 유통 계약이 끝난 드림어스컴퍼니는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7' 계약에도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드림어스컴퍼니 관계자는 "계약을 완료했으나 공시 사항에 해당하지 않아 공시하지 않은 것"이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오후 6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7'을 전세계 동시 공개했다.
한편, 드림어스컴퍼니는 휴대용 오디오 플레이어, AI스피커 등의 음향기기와 음반·디지털 콘텐츠 공급과 유통사업을 맡고 있다. 2대 주주인 SM엔터테인먼트뿐 아니라 JYP, 빅히트 등과 파트너십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