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교총 회장, 코로나19 확진 후 페이스북에 남긴 글
2020-02-25 08:14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이 코로나19를 확진 받아 서울의료원에 격리된 가운데 페이스북에 심경을 올렸다.
하 회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염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하 회장은 "순식간에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입원하게 돼 주변 정리할 시간조차 없었다"며 "현재 상태는 가벼운 단계(목 부위)라 잘 치료받으면 빠른 시일 내에 퇴원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의 위험성도 강조했다.
하 회장은 "누구라도 부지불식간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높여야 한다"며 "정부 당국은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중국인 입국 금지와 같은 큰 틀의 경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 회장은 22일 오전 9시께 서초구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같은 날 오후 8시께 자택에서 확진이라는 결과를 통보받아 1시간 뒤 국가격리병상인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교총 관계자는 "하 회장과 접촉자로 분류된 직원 가운데 아직 증상을 보이거나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없다"고 전했다.
하 회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염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하 회장은 "순식간에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입원하게 돼 주변 정리할 시간조차 없었다"며 "현재 상태는 가벼운 단계(목 부위)라 잘 치료받으면 빠른 시일 내에 퇴원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의 위험성도 강조했다.
하 회장은 "누구라도 부지불식간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높여야 한다"며 "정부 당국은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중국인 입국 금지와 같은 큰 틀의 경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 회장은 22일 오전 9시께 서초구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같은 날 오후 8시께 자택에서 확진이라는 결과를 통보받아 1시간 뒤 국가격리병상인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교총 관계자는 "하 회장과 접촉자로 분류된 직원 가운데 아직 증상을 보이거나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