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6.2 업데이트···달라진 점은?

2020-02-19 16:32
오후 5시 30분까지 정기 점검 예정
서비스 안정화 및 팀 데스매치, 6.2 업데이트 적용

[사진='배틀그라운드' 제공]



19일 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PUBG)가 정기점검을 진행했다.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측은 “1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8시간 동안 정기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점검 내용은 서비스 안정화 및 팀 데스매치, 6.2 업데이트 적용이다.

팀 데스매치는 7개의 전장에서 8대8 전투가 벌어지는 PUBG의 첫 아케이드 모드다. 플레이어는 클래식한 건플레이와 메카니즘을 1인칭 전투를 느낄 수 있다.

또한, 6.2 업데이트에는 수류탄 무게 증가, 시각적 효과 개선 등 투척 무기 업데이트, 우각 플레이(엄폐물 오른쪽 사격각 확보가 노출이 더 적은 것) 개선, 카라킨 아이템 밸런스 조정 등이 포함됐다.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는 “보다 빠른 패치 배포를 위해 점검 진행 중 ‘ 웹 게임시작’ 버튼이 오픈될 수도 있다”며 “패치 완료 후 게임이 실행되더라도 점검 중에는 서버에 접속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패치 진행이 평소보다 다소 늦어질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패치 중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 게임 스타터를 종료 후 다시 접속하거나 기존 클라이언트를 삭제하고 재설치 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