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욱 공정위원장, 다음주 대기업 만난다
2020-02-18 18:00
"코로나19로 부품 조달 어려움 겪는 대기업과 협력사 만날 예정"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다음 주 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관련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기업을 만난다.
조성욱 공정위원장은 18일 오후 대전 중구 중앙로역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 있는 가맹점을 찾은 후 기자들과 만나 "대기업을 만나지 않을 이유가 없다"면서 "다음주 초에 대기업과 그 대기업 협력사를 만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직 정확한 계획은 밝힐 수 없다"면서도 "만나는 사람은 기업 총수는 아니고 전문경영인"이라고 귀띔했다.
조 위원장은 다음 주 초 코로나19 관련해서 해외에서 부품·원료를 납품받는 기업 중 어려움을 겪는 대기업과 협력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그는 "대기업은 대기업대로, 협력사는 협력사대로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양쪽의 상황을 듣고 어떤 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나갈지 방안을 강구하고 공정위 차원에서 도울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성욱 공정위원장은 18일 오후 대전 중구 중앙로역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 있는 가맹점을 찾은 후 기자들과 만나 "대기업을 만나지 않을 이유가 없다"면서 "다음주 초에 대기업과 그 대기업 협력사를 만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직 정확한 계획은 밝힐 수 없다"면서도 "만나는 사람은 기업 총수는 아니고 전문경영인"이라고 귀띔했다.
조 위원장은 다음 주 초 코로나19 관련해서 해외에서 부품·원료를 납품받는 기업 중 어려움을 겪는 대기업과 협력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그는 "대기업은 대기업대로, 협력사는 협력사대로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양쪽의 상황을 듣고 어떤 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나갈지 방안을 강구하고 공정위 차원에서 도울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성욱 공정위원장은 18일 오후 대전 중구 중앙로역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 있는 파리바게뜨를 찾아 코로나19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대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사진=임애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