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스카트'로 청소용품 시장 진출…'하루 한장' 수세미 출시
2020-02-17 17:20
‘빨아쓰는 키친타월’ 이어 생활 전반 청소용품으로 확대
유한킴벌리가 17일 자사 브랜드 ‘스카트(Scott)’를 앞세워 주택관리 및 청소용품 시장에 진출한다.
유한킴벌리는 주방의 위생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집이라는 공간에 대한 인식 및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맞는 스마트한 청소솔루션을 제공하고 시장의 양적질〮적 성장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스카트는 2009년 ‘빨아쓰는 키친타월’을 개발하고 시장에 정착시켜 주방 영역의 위생 수준을 한단계 높인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주방의 위생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집이라는 공간에 대한 인식 및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맞는 스마트한 청소솔루션을 제공하고 시장의 양적질〮적 성장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스카트는 2009년 ‘빨아쓰는 키친타월’을 개발하고 시장에 정착시켜 주방 영역의 위생 수준을 한단계 높인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스카트. [사진=유한킴벌리 제공]
유한킴벌리가 소비자 행태 분석을 통해 부엌의 활용도를 연구한 결과, 요리·식사에 요되는 시간은 전체 약 30% 정도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청소와 정리정돈에 할애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유한킴벌리는 “조사 결과 효과적인 청소 솔루션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와 잠재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인지했다”면서 “기존에 쌓아온 부직포 기술이 청소용품의 주요 원료 중 하나로 시너지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스카트 첫 신제품은 ‘스카트 하루 한 장 The(더) 버블 수세미’다. 엠보싱과 공극을 효과적으로 처리해 풍성한 거품을 만들어 내면서도 부드러워 맨손 설거지에도 자극이 적은 장점이 있다. 주방위생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주부와 깔끔하고 심플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싱글족들을 타깃으로 무엇보다 하루 한 장 사용으로 위생을 내세운다. 코스트코 입점을 시작으로 대형마트 및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유한킴벌리는 향후 청소포, 물티슈 등 다양한 전용제품을 개발해 약 10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청소 솔루션 시장의 점유율을 점차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유한킴벌리 스카트 마케팅 관계자는 “스카트 브랜드는 그 동안 건강하고 위생적인 주방 환경에 집중했지만 앞으로는 가정생활 전반에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카트 첫 신제품은 ‘스카트 하루 한 장 The(더) 버블 수세미’다. 엠보싱과 공극을 효과적으로 처리해 풍성한 거품을 만들어 내면서도 부드러워 맨손 설거지에도 자극이 적은 장점이 있다. 주방위생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주부와 깔끔하고 심플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싱글족들을 타깃으로 무엇보다 하루 한 장 사용으로 위생을 내세운다. 코스트코 입점을 시작으로 대형마트 및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유한킴벌리는 향후 청소포, 물티슈 등 다양한 전용제품을 개발해 약 10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청소 솔루션 시장의 점유율을 점차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유한킴벌리 스카트 마케팅 관계자는 “스카트 브랜드는 그 동안 건강하고 위생적인 주방 환경에 집중했지만 앞으로는 가정생활 전반에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