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5선’ 정갑윤 총선 불출마...“선당후사의 마음으로”
2020-02-17 11:25
자유한국당 ‘5선’ 정갑윤 의원은 17일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마지막으로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은혜를 갚기 위한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같은 결정을 하기까지 참으로 많은 고민과 번민을 했다”면서 “하지만 이번 총선은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고 망해가는 나라를 바로잡는 중차대한 선거라는 점에서 제가 마음을 내려놓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5선 국회의원으로서, 오롯이 대한민국과 국민, 그리고 울산을 위해 매진해왔다”면서 “당을 위해서라면 언제, 어디서든, 어떤 자리에서든 당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책임과 희생도 해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패스트트랙 정국을 언급하며 “중진이라고 뒷짐만지지 않고, 맨 앞에 나서 온몸으로 항전했고, 중진으로는 유일하게 불구속 기소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국민을 향해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 달라”면서 “여러분의 한 표가 문재인 정권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하해와 같은 울산시민들의 은혜를 입어 저는 과분할 만한 영광을 누려왔다”면서 “제 삶이 다하는 날까지 그 은혜 갚아 가겠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마지막으로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은혜를 갚기 위한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같은 결정을 하기까지 참으로 많은 고민과 번민을 했다”면서 “하지만 이번 총선은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고 망해가는 나라를 바로잡는 중차대한 선거라는 점에서 제가 마음을 내려놓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5선 국회의원으로서, 오롯이 대한민국과 국민, 그리고 울산을 위해 매진해왔다”면서 “당을 위해서라면 언제, 어디서든, 어떤 자리에서든 당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책임과 희생도 해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패스트트랙 정국을 언급하며 “중진이라고 뒷짐만지지 않고, 맨 앞에 나서 온몸으로 항전했고, 중진으로는 유일하게 불구속 기소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국민을 향해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 달라”면서 “여러분의 한 표가 문재인 정권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하해와 같은 울산시민들의 은혜를 입어 저는 과분할 만한 영광을 누려왔다”면서 “제 삶이 다하는 날까지 그 은혜 갚아 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