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렛츠런파크 부경 '말산업 직업체험' 우수 진로체험 인증
2020-02-13 20:24
부산시교육청, 부산학생꿈터로 렛츠런파크 직업체험 선정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김홍기)은 운영중인 ‘말산업 직업체험’이 부산시교육청으로부터 ‘부산학생꿈터(우수 진로체험처)’로 인증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부산학생꿈터’는 부산시교육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인증제도다. 부산시교육청은 지역 내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기관을 선정해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말산업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말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이색 직업군을 소개하고 진로 탐색과 설계를 지원하고자 2016년도부터 시행되고 있다. 매년 1000여 명 이상이 참가하고 있다.
김홍기 본부장은 “말산업은 6차 산업의 대표주자로, 다양한 직업군을 아우르고 있다”며 “말산업에 관심 있는 많은 청소년들에게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학생꿈터’ 선정 기관은 2년간 우수 진로체험처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2년 후 재평가를 통해 인증유지 여부가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