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정, ‘금태섭 비판문자 대처법’ 칭찬한 까닭
2020-02-12 12:03
"금 의원 태도나 자세 칭찬하고 싶다"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안철수에게 가라’는 내용의 비판 문자를 받고 차분히 대처한 금태섭 의원을 칭찬했다.
김 의원은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에 ‘당원 동지께 드립니다’란 제목의 글을 통해 “금태섭 의원의 정치적 입장이나 의견에 다 동의하지는 않는다”면서도 “금 의원의 태도나 자세에 대해서 저는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도 카톡, 문자, 온라인 카페 댓글들에서 칭찬과 격려도 받지만 터무니없는 비난이나 조롱도 받습니다”라며 “‘참아야지’ 하면서도 마음이 힘들 때가 있다. 그래도 참아야지요”라고 했다.
이어 “우리는 이깁니다”라며 “제가 더 많이 포용하고 더 너그러울 수 있도록 동지 여러분도 도와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호소했다.
김 의원은 “명분이 부족한 경선은 속상하지만, 거쳐야 할 일이라면 담담히 감수하면 된다”며 “큰 표 차로 이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본선에서 경선 상대측이 이탈하지 않도록 불복의 명분을 주지 않도록 더욱 정중하고 당당한 자세로 해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며 “동지 여러분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에 ‘당원 동지께 드립니다’란 제목의 글을 통해 “금태섭 의원의 정치적 입장이나 의견에 다 동의하지는 않는다”면서도 “금 의원의 태도나 자세에 대해서 저는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도 카톡, 문자, 온라인 카페 댓글들에서 칭찬과 격려도 받지만 터무니없는 비난이나 조롱도 받습니다”라며 “‘참아야지’ 하면서도 마음이 힘들 때가 있다. 그래도 참아야지요”라고 했다.
이어 “우리는 이깁니다”라며 “제가 더 많이 포용하고 더 너그러울 수 있도록 동지 여러분도 도와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호소했다.
김 의원은 “명분이 부족한 경선은 속상하지만, 거쳐야 할 일이라면 담담히 감수하면 된다”며 “큰 표 차로 이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본선에서 경선 상대측이 이탈하지 않도록 불복의 명분을 주지 않도록 더욱 정중하고 당당한 자세로 해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며 “동지 여러분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질의하는 김한정 의원. 18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