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남양주 마석·장현·광릉 5일장 임시 휴장
2020-02-11 13:55
'불특정 다수 무방비 상태 접촉 막는다'
경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5일까지 관내 5일장을 임시 휴장한다고 11일 밝혔다.
휴장하는 5일장은 마석(3, 8일장), 장현(2, 7일장), 광릉(4, 9일장) 5일장이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와 접한 구리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신종 코로나 감염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불특정 다수가 무방비 상태의 접촉으로 인한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자 상인회가 동참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