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동방]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가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온라인몰은 물론 편의점·화장품업계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다양한 제품을 내놓다. 밸런타인에 좋은 선물과 이벤트를 추천한다.

●G마켓과 옥션이 12일까지 밸런타인데이는 앞두고 ‘러브 페스티벌’ 기획전을 연다.

행사 기간 초콜릿과 선물을 묶은 단독 패키지 2종을 3만원대에 한정 판매한다. ‘페레로로쉐(T8)와 브라운 전기면도기 시리즈3(300TS) 세트‘는 3만5900원, ‘페레로로쉐(T8)와 헤라 옴므 올인원 페이셜드링크 세트’는 3만2900원이다. 스마일배송 상품이어서 주문 다음 날 받을 수 있다.

가나·크런키·투유·킨더조이 등 인기 상품과 고디바 초콜릿 선물세트·안톤버그 클래식박스 등 프리미엄 제품 등 40여개는 스페셜딜로 살 수 있다. 대표 제품은 △하와이안 호스트 마카다미아 넛트(113g, 3개) 1만6800원 △로셴 조니 크로커(112g, 4개) 7900원 △안톤버그 클래식박스 1만2500원 △고디바 초콜릿 선물세트 3만2500원 등이다.

식품관에선 ‘바크 초콜릿 만들기 세트’ 같은 DIY 상품과 ‘오다주웠다 과자선물세트’ 등 재미를 더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뷰티앤기프트관에선 존바바토스 아티산 등 인기 남성 향수를 특가로 내놓는다.
 
●롯데백화점은 ‘밸런타인 와인 패키지’를 출시했다. 디아블로 다크레드 와인과 초콜릿 상자로 구성된 ‘디아블로 다크레드 초콜릿 패키지’가 대표 제품. 와인은 칠레 레드와인 산지인 마울레 밸리에서 생산된 포도로 만들었다. 과육이 지닌 부드러운 향과 바닐라향도 섞여 있다. 3만5000원.

이태리 스파클링 로제 와인인 ‘로사리갈 밸런타인 패키지’는 달콤하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향이라 연인들에게 인기다. 3만5000원.

●이마트가 12일까지 딸기와 초콜릿 만남을 주제로 딸기 페스티벌을 연다. 

연중 최대 물량인 30만팩을 준비했다. 대표 제품은 △한단 딸기(950g팩) 1만900원(행사카드 구매 시) △구슬딸기(1kg팩) 9980원 △왕주먹딸기(1㎏) 9900원 △잼나게 먹는 딸기(1.4㎏) 7980원 △기프트베리(700g) 9900원 등이다.

산청장희·금실·죽향·킹스베리·담양·스마트팜 딸기 등 ‘국산의 힘 딸기’ 6종은 행사카드로 사면 1만1900원이다. 린트판 초콜릿·바인리히커버처를 함께 사면 초콜릿 가격을 50% 할인한다.
 
●GS25가 인기 캐릭터들과 협업한 제품을 밸런타인데이 기획상품으로 내놓았다.

협업 제품은 발렌타인펭수세트 3종과 발렌타인총몇명세트·발렌타인메들리세트 각 2종 등 모두 7종이다. 발렌타인펭수세트에는 귀여운 펭수 이미지가 담긴 초콜릿·스낵 상품과 함께 스티커·미니 등신대·노트 등 펭수 관련 팬상품이 들어 있다. 6000~1만1900원.

발렌타인총몇명세트는 유명 애니메이션 유튜버 ‘총몇명’과 손잡고 내놓은 제품이다. 유명 캐릭터인 나천재·민모리 등을 네임택과 열쇠고리 등에 적용한 제품이 함께 담겨있다. 1만3000~1만5000원.

발렌타인메들리세트는 ‘박토벤’으로 불리는 트로트 작곡가 박현우·작사가 이건우와 협업했다. 트로트 감성을 잘 살린 패키지 디자인에 자신의 사진을 넣을 수 있는 포토 프레임 카드 등이 들어있다. 6000~1만원.

프리미엄 상품도 만날 수 있다. 이탈리아에서 매출 1위 초콜릿인 ‘바찌(Baci)’ 3종은 9500~1만2500원,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모짜르트’ 초콜릿은 2만8000원이다.

15일까지 세트상품 7종 구매자에겐 GS앤포인트(GS&POINT)를 30배 더 적립해준다. 적립 횟수에 따라 펭수 쿠션 등도 선물로 제공한다.

●미니스톱이 가성비를 갖춘 90여개 상품을 판매한다. 독일 젤리 브랜드인 ‘트롤리’로 구성한 기획세트가 대표 제품이다.

지구젤리·사우어글로우웜즈·트롤리키스 등 트롤리 6개 인기 제품을 특별 케이스에 담은 ‘트롤리콜렉션’은 1만5000원, 지구젤리·버거젤리·맥비티니블밀크초코 등 6종과 트롤리 에코백으로 구성된 ‘트롤리스위트에코백’은 1만4700원이다. 3000개씩 한정 판매한다.

몰티져스를 심플한 포장지와 리본디자인으로 선물 포장한 ‘몰티져스 8입기획’도 3000개 한정판으로 나왔다. 1만2000원. ‘키세스아이코닉트러플’ 등 다양한 중저가 상품도 만날 수 있다.

12일까지 BC카드로 ‘페레로로쉐’ 제품을 사면 50%, 13~15일에는 페레로로쉐 3개 또는 5개들이 제품을 5개 이상 사면 15% 각각 할인한다.
 
●이마트24가 샴페인 3종과 모스카토 1종을 저렴하게 내놓는다. 14일까지 와인포인트 애플리케이션에선 뽀므리 브륏 로얄·로랑페리에 브륏·떼땅져 뀌베 프레스티지 브륏 등 정상가 9만9000원짜리 제품을 48병씩에 한해 5만4900원에 살 수 있다.

‘뽀므리 브륏 로얄(750㎖)’은 세계적인 샴페인하우스 메종 드 뽀므리에서 만들어진 부드러우면서 풍성하고 깔끔한 풍미가 특징인 제품이다. 미국 할리우드 배우 출신인 모나코 왕자비 그레이스 켈리 결혼식 축하주로도 유명하다. 

프랑스 와인명가 로랑 페리에 샴페인인 ‘로랑페리에 브륏 L-P(750㎖)’는 5년 연속 항공사 비즈니스·퍼스트클래스 서빙와인으로 뽑힌 제품이다. 레몬 풍미와 풋사과가 지닌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식전주나 닭고기·생선 등과 같이 마시기 좋다. ‘떼땅져 뀌베 프레스티지 브륏(750㎖)’은 2014년과 2018년 월드컵 공식 샴페인이다. 복숭아·아카시아·바닐라 향과 잘 구운 토스트 향이 잘 어우러진다.

2월 한 달간 ‘반피 티아라 모스카토(750㎖)’ 틴케이스 패키지는 9900원 특가로 내놓는다. 14일까지 BC카드로 사면 7900원에 살 수 있다.

이탈리아 와인명가 카스텔로 반피에서 한국 고객을 위해 만든 제품으로, 파인애플·사과 등 다양한 과일향과 싱그로운 야생화향이 잘 조화를 이운다. 케이크·쿠키 등 디저트와 잘 어울린다.차갑게 마시면 더 좋다.
 
●파리바게뜨가 밸런타인데이 한정 제품 50여종을 선보였다. 이번 밸런타인 제품은 서울과 뉴욕에서 활동하는 창작집단인 하우스오브콜렉션스와 협업한 게 특징이다.

‘해피 밸런타인데이’를 주제로 화사한 그래픽 디자인을 각 제품에 적용했다. 제품 포장 알파벳에는 꽃과 새, 나비 등 파리 정원을 상징하는 아트워크를 입혔다. 러브(LOVE)와 모어(MORE) 등 밸런타인데이 의미를 담은 감성적인 어휘도 디자인에 녹였다.

초콜릿은 프리미엄 벨기에산 원료로 만들었다. 초콜릿 위에 견과류와 건과일을 얹은 프랑스 전통 디저트 ‘망디앙 초콜릿 세트’와 하트 모양 패키지에 화사한 색상 초콜릿으로 구성한 ‘하트블라썸’ 등이 대표 제품이다. 초콜릿에 여러 색상을 적용한 ‘로맨틱 기프트’에는 하우스오브콜렉션스가 만든 알파벳 스티커로 밸런타인데이 메시지도 전할 수 있다.

토마토 바질·꿀자몽·망고패션코코 등 독특한 원료로 만든 프리미엄 제품 ‘고메 마카롱 5종’ 등 마카롱 제품, 달콤한 생크림에 상큼한 딸기잼과 생딸기를 더한 ‘핑크빛 러브케이크’ 등 케이크 제품도 선보인다. 함께 먹기 좋은 스파클링 와인도 구입할 수 있다.

10일까지 해피오더앱과 해피포인트앱으로 구매 예약을 하면 10% 할인과 해피포인트 5%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2만원 이상 사면 마카롱 해피콘도 준다.
 
●맥도날드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라즈베리 크림치즈 파이’를 한정 기간 재출시한다. 

라즈베리 크림치즈 파이는 바삭한 초콜릿 페스스트리 속에 상큼한 라즈베리와 부드러운 크림치즈가 든 디저트다. 바삭한 파이 식감과 톡톡 터지는 새콤달콤한 라즈베리 과즙, 진하게 퍼지는 크림치즈로 2018년 첫 출시 큰 사랑을 받았다.

식사 대용이나 디저트로 좋다. 판매 기간은 10일부터 3월 25일까지, 가격은 1000원이다.

●할리스커피가 큰 크기에 다채로운 맛은  담은 디저트 메뉴 ‘빅카롱’을 선보인다.

새콤달콤한 산딸기 크림으로 만든 ‘산딸기 빅카롱’과 상큼한 향을 지닌 유자크림이 들어간 ‘유자 빅카롱’, 진한 초콜렛 크림을 넣은 ‘초코 빅카롱’, 부드러운 쿠키앤크림을 담은 ‘쿠앤크 빅카롱’ 등 4종으로 나왔다. 각 2700원.

4개 모두를 사면 사랑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한 상자를 줘 연인뿐 아니라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기 좋다.
 
●헉슬리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16일까지 기프트 품목 3종을 구매하면 매치 제품을 본품이나 정품 용량 디럭스 키트로 준다.

쫀쫀한 미세 거품이 피부 속 노폐물과 메이크업을 부드럽고 깨끗하게 제거하는 ‘클렌징 폼 딥 클린 딥 모이스트’ 구매자에겐 진정과 수분 보충 효과가 있는 ‘힐링 마스크 킵 캄’ 정품을 제공한다.

미백 에센스 ‘에센스 브라이틀리 에버 애프터’ 사면 투명하고 매끈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마스크 글로우 앤 브라이트니스’ 본품을 받을 수 있다.

바디워시·바디로션·바디오일 모로칸 가드너 중 한 가지를 사면 헉슬리 페이셜 마스크 3종 모두를 경험할 수 있는 견본품 ‘스파루틴 디럭스 컴플리트’를 준다.
●키엘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맨즈 베이직 세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남성 라인 베스트셀러와 대용량 견본품을 로맨틱한 패키지에 담았다.

지친 피부에 활력을 더하는 ‘훼이셜 퓨얼 토너(250㎖)’와 번들거림 없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는 ‘훼이셜 퓨얼 모이스처라이저(75㎖)’에 훼이셜 퓨얼 라인 견본품 3종이 들어있다. 7만7000원대.

●AHC가 14일까지 랄라블라에서 밸런타인데이에 주기 좋은 선물세트 2종을 선보인다.

‘AHC 온리포맨 포어 프레쉬 스킨케어 세트’는 피지와 모공을 동시에 관리해 매끈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함께 내놓은 ‘AHC 온리포맨 토너로션 세트’는 거칠고 푸석푸석한 피부를 촉촉하게 관리한다.

구매자는 초콜릿 ‘페레로로쉐’ 5개짜리를 1000원에 살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다양한 밸런타인데이 한정판 제품을 내놓았다.

아워글래스의 ‘컨페션 립스틱 듀오-발렌타인데이 2020’은 아워글래스 베스트셀러 립스틱인 컨페션으로 구성한 제품이다. 하트상자 안에 하트 무늬가 새겨진 애플리케이터(제품 용기) 2개와 리필 색상 2개가 들어있다. 9만원.

산타 마리아 노벨라는 남성 스킨·로션 세트와 여성용 프리지아 향수와 바디워시 세트 등을 선보였다. 매장에서는 고급스러운 선물포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트래블 킷도 선보인다. 핑크빛 상자에 든 여성용 세트는 클렌징 로션과 장미수 토너, 이드랄리아 크림, 바디워시·로션으로 구성됐다. 11만원. 파란색 남성용 트래블 킷은 쉐이빙 폼과 쉐이빙 크림, 샴푸, 바디로션 등을 담았다. 8만5000원.

●필립스코리아 소닉케어가 전국 백화점에서 발렌타인데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행사 제품은 음파칫솔 ‘다이아몬드클린 딥클린 에디션 블랙(HX9315/08)‘로 정가 30만8000원보다 35%가량 저렴한 19만9000원에 살 수 있다. 

이 제품은 분당 3만1000회에 이르는 음파 진동으로 만들어진 미세한 공기방울이 부드럽게 치아 표면을 닦아준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특별한 감성을 담은 초콜릿과 커플 제품을 내놓았다.

멀티숍 비이커에선 프랑스 초콜릿 공방 오 샤 블뢰의 시그니처 초콜릿과 고양이 캐릭터가 새겨진 캡슐 컬렉션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시그니처 제품은 누가가 들어있어 색다른 식감을 느낄 수 있는 다크·밀크 초콜릿 ‘미니 샤 블뢰’다. 2개부터 4개, 6개, 15개들이 등으로 판매한다. 캡슐 컬렉션은 파란 색감과 귀여운 감성을 담은 남녀공용 로고 스웻셔츠와 티셔츠, 에코백, 머그컵 등으로 구성했다.

콘셉트 스토어 10 꼬르소 꼬모 서울의 ‘발렌타인 초콜릿 2020 에디션’은 리본으로 묶는 형태 상자가 특징이다. 상자 안과 밖에 깜찍한 글씨체로 러브(LOVE) 글자가 새겨졌다. 다크와 화이트 초콜릿에 꼬냑(0.8%)을 첨가해 풍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