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총장 장제국)는 지난 3일 뉴밀레니엄관 LINC+사업단 교육실에서 ‘2019 LINC+ 우수학생 시상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LINC+사업 우수학생으로는 신청자 68명 가운데 36명(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0명, 장려상 20명)이 선정됐다. 총 장학금은 1550만원이다. 

영예의 대상은 클래스셀링, 캡스톤디자인, DSU 리빙랩과 청소년 건강네트워크, 사상수상레포츠 한마당, 힐링부산 건강나눔 프로젝트 등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노력한 레포츠과학부 3학년 최승필 씨에게 돌아갔다.

최승필 씨는 “수업 연계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경험과 함께 지역에 봉사 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LINC+사업단은 관련 분야에 있어 전문성을 갖춘 인력으로 성장하고 큰 꿈을 가질 수 있게 도와준 든든한 지원군”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기현 LINC+ 사업단 부단장은 “학생들이 LINC+사업의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기역량개발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고, 이를 통해 실무능력 향상과 전문성을 가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