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대엽 미모의 아내는 누구?

2020-02-06 00:00

'카피추' 추대엽이 화제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는 힙에 죽고 힙에 사는 힙스터 4人의 '암쏘힙~' 토크 특집으로 배우 김영철, 개그우먼 박나래, 래퍼 기리보이, 개그맨 추대엽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추대엽은 자신보다 한참 후배인 방송인 유병재 덕에 가족들이 상봉하게 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추대엽은 1978년생으로 올해 43세다. 지난 2002년 MBC 1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08년 MBC연예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드러냈으나 이후 오랜 기간 대표작을 만나진 못했다.

최근 추대엽의 개그를 좋아하던 유병재가 그에게 연락을 취해 합동 방송을 제안하면서, 현재 추대엽은 샌드박스네트워크 소속으로 유병재와 함께 유튜버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추대엽은 자연인 콘셉트를 가장해 다른 사람들의 개그와 유행어를 그대로 카피해내는 '카피추'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으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추대엽은 2014년 3살 연하의 헤어디자이너와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최근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공개된 추대엽의 아내는 연예인 못지않은 뛰어난 미모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