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코호트 격리'… 확진자·병원 관심 급증 2020-02-05 13:00 조득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추가 확인된 4일 오후 광주 동구 전남대학교병원 병동 출입문에 통제 안내문이 걸려 있다. [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6번째 확진 환자가 내원했던 광주 광산구 21세기 병원에 '코호트 격리' 조치가 내려졌다. 코호트는 동일 집단을 뜻하는 통계 용어를 말한다. 보건 분야에서 쓰이는 코호트 격리란 바이러스나 세균성 감염 질환자가 나온 병원을 의료진들과 함께 폐쇄해 확산 위험을 줄이는 조치를 말한다. 또 코호트 병원이란 이런 코호트 격리를 하는 병원을 가리킨다. 관련기사 [포토] '16·18번 확진환자 발생', 마스크 쓴 광주 시민들 조득균 기자 chodk2001@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