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 조간칼럼 핵심요약] 신종 코로나의 경제 영향 현실화 조짐, 대책 서둘러야
2020-02-04 09:10
[매일 아침 '뉴스 한잔 생각 한 잔'] 2020년 2월 4일 화요일
아주경제가 정리한 주요 조간 7개 신문의 '칼럼 다이제스트'
경향신문 : 신종 코로나의 경제 영향 현실화 조짐, 대책 서둘러야
- 신종 코로나 여파로 제조업·서비스업 구분 없이 세계 경제 타격받고 있어
동아일보 : ‘신종 코로나 이후’까지 대비해 국가 병역체계 새로 짜라
- 전파 속도·경로 종잡을 수 없는 신종 코로나, 현 방역체계로 막기에는 한계 있어
- 동네병원과 지역보건소 중심으로 방역체계 짜고, 대대적으로 방역 인력 보강해야
- 우리나라 수출의 25%, 수입의 21% 차지하는 중국, 산업적·인적 대중(對中) 의존도 심각해
- 한국의 중국 편중 언제 약점으로 작용할지 알 수 없어…지금이라도 의존도 줄여야
중앙일보 : 신종 코로나 대책 보완 시급한데 여당 자화자찬할 때인가
- 후베이성 외부지역 감염 위험 크고, 여권 경유 정보 확인 불가해 허점 보이는 정부 대책
- 중국 눈치 보기 바쁜 정부,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한 강력 대책 마련이 우선시돼야
한겨레신문 : ‘발등의 불’ 신종 코로나, 초당적 대처 절실하다
- 신종 코로나 타격에 대비하여 수출기업 지원과 내수 활성화를 통해 경제주체들의 불안감 낮춰야
- 여·야 모두 전염병 사태에 성숙하게 대응해야 총선에 앞서 유권자의 믿음 얻을 수 있어
매일경제 : 신종 코로나 우왕좌왕하는 정부가 혼란 키운다
- 발표 자료 돌연 수정·교민 격리 장소 번복 등 정부 오락가락 태도에 국민 신뢰 깎여
- 중국과의 외교적 득실과 국민의 안전 중 우선순위 정해 단호하고 일관성 있는 행동 보여야
한국경제 : ‘우한 폐렴’ 중국 눈치 보기, 세계가 지켜보고 있다
- 시기 늦고 실효성 부족한 정부 방역 조치, 미국·일본 등 다른 나라 적극적 태도에 비교돼
- 중국 눈치 그만 보고 입국 금지 지역 확대 등 강력한 대책 내놓아야 국민 안전 지킬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