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약 7~14일(추정)의 잠복기를 거친 뒤 발열이나 기침,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중 일부에서 중증 폐렴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바이러스 감염이 쉬운 부위인 손 위생에 신경 써야 하고,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바닥과 손톱 밑을 비누로 꼼꼼하게 씻어야 한다. 또 기침할 땐 침이나 타액이 다른 사람에게 튀지 않도록 소매로 가려야 하며, 외출 시 전염 위험을 줄이기 위한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 [사진=질병관리본부]
조득균 기자 chodk20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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