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선호, 물 오른 예능감…독설부터 분장욕심까지 '눈길'

2020-02-02 14:07

'1박 2일' 김선호가 물오른 예능감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한다.

2일 방송 방송될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9회에서는 고창의 명소, 맹종죽림에서 펼쳐지는 여섯 남자들의 치열한 대결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사진=KBS]


고창읍성을 찾은 멤버들은 영화 ‘왕의 남자’, ‘관상’ 등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맹종죽림으로 이동해 특별한 대결에 나선다. 이를 위해 멤버들은 대나무 숲을 배경으로 한 편의 무협 영화가 떠오르게 하는 무림 고수로 변신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김선호는 이 과정에서 분장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문세윤에게 “눈썹을 이어주세요”라는 강력한 주문을 요구하며 남다른 야망(?)을 드러냈다고 전해져 오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날로 허당기를 더해가는 김선호는 멤버들의 방해 공작에 멘붕과 정색하는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며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그는 “이거 못하면 무협(드라마)까지 놓치는 거야”라는 멤버들의 멘트에 발끈, 독설(?)로 반격에 나섰다고 해 어떤 대화가 이어졌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는 오늘(2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