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관리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차량 5대 증차 운행

2020-01-30 09:51

[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가 장애인·교통약자들의 편의 및 이동권 보장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차량 5대를 증차해 2월부터 운행에 들어간다.

30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증차는 광주시 교통약자의 증가 및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광주시와 협력해 진행된 것으로‘광주희망콜’은 신규 차량 5대를 추가해 기존 24대에서 총 29대의 특별교통수단을 운행, 관내 장애인과 교통약자들의 편의 및 이동권을 증진할 수 있게 됐다.

공사는 추가 증차에 따라, 공개 채용된 운전원에 대하여 친절 및 안전운전, 차량동승 교육 등을 1월말까지 실시하고 2월 초부터 배차를 실시, 총 29대를 운행할 예정이다.

공사 유승하 사장은 “앞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직원들에 대한 전문적인 친절교육과 정기적인 차량점검으로 이용고객들에게 더욱 친절하고 안전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