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융자금 지원 추진
2020-01-29 11:10
- 28일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 총 23억 원 규모 -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최근 최저임금 인상과 경기불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총 23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28일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유성준)과 업무협약을 했다.
특히 이번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제도권 밖에 있던 저신용 소상공인에 총 5억 원을 지원하고, 일반 소상공인에 총 18억 원을 지원해 금융복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충남신용보증재단 보령지점, NH농협은행 서천군지부, 단위농협, KEB하나은행, 새마을금고, 신협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지난 2013년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금까지 471개 업체에 102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