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 말레이시아 크다에 4대1 완승...박주영 올해 첫골 주인공
2020-01-28 21:17
FC 서울 3년 만에 ACL 본선 무대
다음달 11일 베이징 궈안과 첫 경기
다음달 11일 베이징 궈안과 첫 경기
FC 서울은 28일 ‘2020 ACL 플레이오프’ 단판 대결에서 말레이시아의 크다를 4대1로 크게 이겼다.
FC 서울은 이날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결 승리로 3년만에 ACL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FC 서울은 박주영과 박동진 투툽을 내세우면서 시종일관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36분 박주영이 왼쪽 코너킥을 찰 때 크다의 수비수 손에 공이 맞으면서 핸드볼 반칙이 선언됐다.
페널티킥을 얻는 FC 서울에선 박주영이 키커로 나서 2020년 첫 골의 주인공이 됐다. 이후 후반 시작 4분 만에 추가골을 뽑아 낸 데 이어 후반 18분, 후반 41분 연속골을 뽑았다.
이번 승리로 FC 서울이 ACL 무대를 밟게 됐다. FC 서울은 베이징 궈안(중국), 치앙라이 유나이티드(태국), 멜버른 빅토리(호주)와 조별리그 E조에서 경쟁한다.
첫 경기는 다음 달 11일 베이징 궈안과 원정 경기로 예정돼 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산에 따라 홈 경기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
FC 서울은 이날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결 승리로 3년만에 ACL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FC 서울은 박주영과 박동진 투툽을 내세우면서 시종일관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36분 박주영이 왼쪽 코너킥을 찰 때 크다의 수비수 손에 공이 맞으면서 핸드볼 반칙이 선언됐다.
페널티킥을 얻는 FC 서울에선 박주영이 키커로 나서 2020년 첫 골의 주인공이 됐다. 이후 후반 시작 4분 만에 추가골을 뽑아 낸 데 이어 후반 18분, 후반 41분 연속골을 뽑았다.
이번 승리로 FC 서울이 ACL 무대를 밟게 됐다. FC 서울은 베이징 궈안(중국), 치앙라이 유나이티드(태국), 멜버른 빅토리(호주)와 조별리그 E조에서 경쟁한다.
첫 경기는 다음 달 11일 베이징 궈안과 원정 경기로 예정돼 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산에 따라 홈 경기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