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측 "최현석 분량 모두 편집…출연 여부 논의 중"
2020-01-20 21:46
사문서 위조 등으로 논란을 빚은 셰프 최현석이 고정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편집된다.
tvN '수미네 반찬' 측은 2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주 방송 분에서 최현석 출연 분량은 모두 편집한다"며 "향후 출연 여부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9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도 최현석 분량을 전혀 내보내지 않았다. 이 프로그램 제작진 역시 향후 출연 여부는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최현석은 "물의를 일으켜 반성한다"면서도 "휴대전화 해킹 피해는 수사가 종료된 사안이고, 전속계약 문제도 이미 해결됐다"는 입장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