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銀, 설 명절 맞아 대고객 서비스 실시
2020-01-20 19:12
지방은행들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고객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BNK부산은행은 오는 24일 고향을 방문하는 고객 편의를 위해 진영휴게소(순천 방향) 및 부산역 광장에서 설날맞이 신권교환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2월 7일까지(휴일 제외)는 본점 영업부를 포함해 총 41개 영업점에서 대여금고 무료이용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금 및 유가증권, 귀금속 등 귀중품을 안전하게 보관해 주는 대여금고는 부산은행 고객은 물론 지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DGB대구은행도 설 명절을 맞아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설 명절 연휴에 앞선 22~24일에는 칠곡 동명휴게소(춘천방향) 및 동대구역 광장에서 DGB대구은행 이동점포 금융서비스를 실시한다. 12m 크기, 16톤 규모의 대형트럭 및 25인승 미니버스에 설치된 은행 업무용 특수차량에서 명절 신권을 교부할 예정이다.
또한, 소외된 지역민을 챙기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구매 및 사랑의 떡국떡 나누기도 실행해 따듯한 설 명절 나누기에 힘을 보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