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2차 화성파크드림' 5년 전 분양가로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2020-01-16 09:30
공공임대에서 일반분양 전환…3.3㎡당 500만원대
화성산업은 경남 양산시 명동 1077-1번지(양산시 신명로43)에 위치한 '명동2차 화성파크드림'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분양물량은 총 220가구 중 151가구로, 전용면적 59㎡A·B, 56㎡, 55㎡, 51㎡A·B 등 전 가구 전용 60㎡ 이하로 구성돼 있다. 당초 공공임대아파트였으나 이번에 일반분양으로 전환됐다. 특히 5년 전 분양가인 3.3㎡당 500만원대로 공급돼 더욱 눈길을 끈다.
단지는 대운산과 부산, 울산을 연결하는 7호국도와 인접해 있고 우회고속화도로가 개통돼 부산, 울산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부산~울산 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인접해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설계 측면에서는 타입별로 주방과 현관, 침실 수납을 극대화했고, 단지 내 개방감과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꾸며졌다. 남향 중심으로 주동을 배치하고 바람길을 열었다. 침엽수, 활엽수, 관목류 등 다양한 수목을 식재했다.
시공사인 화성산업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전국 39위를 기록한 데 이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고객품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 대한민국 토목·건축기술대상에서 동탄2신도시 워터프론트 조경공사로 우수상을 수상하고, 살기좋은 아파트 최우수상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