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우 금산군수, 군민과의 대화 순항 중
2020-01-15 11:33
- 군 주요사업 설명 및 주민 건의사항 청취 진행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13일부터 10개 읍면을 방문해 군민과의 대화를 진행 중이다.
지난 14일 부리면을 찾은 문 군수는 신촌1리 경로당을 찾아 새해인사를 나누고 현장을 점검한 후 부리면사무소에서 열린 군민과의 대화에 참석했다.
이날 문정우 금산군수, 김종학 금산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 10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양남현 씨와 장석진 씨가 부리면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군수 표창패를 받았다.
이날 건의사항은 선원리 폐기물종합처리장이 들어서는 것에 대한 군의 입장과 하천 정비사업, 마을방송시스템 유지보수, 상수도‧오폐수 처리장 설치 추진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문 군수는 “선원리 폐기물종합처리장에 대해서는 모두가 한마음으로 반대의 입장을 가지고 있다”며 “주민들도 군의 입장을 이해하고 도와달라.”고 말했다.
17일까지 진행되는 군민과의 대화는 △지난 13일 금산읍, 금성면 △14일 제원면, 부리면을 찾았으며 △15일 군북면, 남일면, △16일 복수면, 추부면, △17일 남이면, 진산면을 방문할 예정이다.